‘편스토랑’ 이영자·이국주·강재준 통먹방 (ft.10인분)

입력 2021-05-14 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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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이국주, 강재준 ‘빅 패밀리’가 ‘통먹방’을 펼친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우유’를 주제로 한 26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이영자, 이유리, 류수영에 이어 김승수가 편셰프 도전을 예고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이영자는 아끼는 후배 이국주, 강재준과 스케일이 다른 ‘먹방’에 도전한다. 이영자, 이국주, 강재준은 비대면 시대에 걸맞은 배대면 인사를 나누며 서로 반가워했다고. 이어 이들 ‘빅 패밀리’가 향한 곳에는 당구대처럼 큰 사이즈의 초대형 철판이 있는 맛집이었다고 한다.

‘먹방’으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빅 패밀리’인 만큼, 거대한 불판에 뜨거운 기대감을 나타냈다고. 이어 불판 위에는 환상적인 식감이 예상되는 두툼한 삼겹살과 김치 등 각종 식자재가 올려졌다고 한다. 그리고 곧바로 눈이 번쩍 뜨이는 화려한 불쇼가 펼쳐져, ‘빅 패밀리’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역대급 불쇼보다 더 놀라운 진풍경이 이어졌으니, 바로 ‘빅 패밀리’의 ‘통 먹방’이었다. 이영자는 두툼한 삼겹살을 특별히 얇고 길게 손질해 익혔다고. 그 이유에 궁금증이 모아진 가운데, 이영자는 적절하게 익은 김치 역시 통으로 구웠다. 삼겹살과 김치는 군침이 폭발할 수밖에 없는 조합. 이영자는 ‘먹티스트’답게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녀가 선택한 방법은 통삼겹에 통김치를 함께 돌돌 말아 한 입에 먹는 ‘통 먹방’이었다고.

이영자에 이어 이국주, 강재준 ‘빅 패밀리’ 후배들도 연달아 자신만의 팁으로 ‘통 먹방’에 도전했다. 특히 각자의 성향이 담긴 통먹방 조합, 통먹방 후 보여준 특별한 리액션은 ‘편스토랑’ 식구들의 식욕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큰 웃음까지 유발했다고 한다. 이외에도 국룰로 불리는 고기 후 볶음밥 먹방에서도, 셋이 무려 10인분에 도전했다고 해 더욱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인다.

방송은 14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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