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분당 서비스 센터 확장 이전…통합 전시장 운영

입력 2021-07-11 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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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가 서비스 개선 및 인프라 확장을 위해 경기도 분당 서비스 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지프 분당 서비스 센터는 분당 수입차 거리로 널리 알려진 대왕판교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분당 지프 전용 전시장과 나란히 자리 잡아 판매부터 정비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분당 서비스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단독 건물로 대지 면적 600평 (연면적 750평) 규모이며, 일반 수리와 사고 차 수리까지 가능한 풀 서비스 센터다. 특히 15개의 일반 수리 워크베이와 사고 차 수리를 위한 최신 도장 시설을 갖춰 기존 센터 대비 약 3배 이상 서비스 처리가 가능하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대전, 원주에 이어 분당까지 전시장과 종합 서비스가 가능한 통합 전시장을 확대함으로써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후에도 단계적으로 전국의 모든 서비스 인프라 시설 개선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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