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전기차 ‘조에(ZOE)’, GS마이샵 통해 판매 개시

입력 2021-07-18 14: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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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18일 GS마이샵을 통해 전기차 ‘르노 조에(ZOE)’를 판매했다. 36개월 무이자상품부터 현금구매 혜택까지 파격적으로 구성해 매력을 더했다.
르노 조에는 2012년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28만대가 판매되었으며, 2020년에는 유럽에서 10만814대가 판매되며 전기차 판매 랭킹 1위에 오른 차량이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선정한 2021년 올해의 전기차 세단 부문도 수상했다. 1회 충전으로 309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1~2인 도심 출퇴근 차량 용도에 최적화되어 있다. 서울시 기준, 국가보조금과 지자체보조금을 더하면 2954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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