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조에는 2012년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28만대가 판매되었으며, 2020년에는 유럽에서 10만814대가 판매되며 전기차 판매 랭킹 1위에 오른 차량이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선정한 2021년 올해의 전기차 세단 부문도 수상했다. 1회 충전으로 309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1~2인 도심 출퇴근 차량 용도에 최적화되어 있다. 서울시 기준, 국가보조금과 지자체보조금을 더하면 2954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