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준, 지킴엔터와 전속계약…김향기와 한솥밥 [공식]

입력 2021-07-21 2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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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상준이 소속사 지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킴 엔터테인먼트 김진일 대표는 21일 강상준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흡인력 강한 연기로 무대 위에서 빛나는 강상준 배우와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강상준 배우가 앞으로 다양한 플랫폼과 작품을 바탕으로 행복하게 연기행보를 이어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서포트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한다”고 밝혔다.

강상준은 2017년 ‘꾿빠이, 이상’을 시작으로 ‘칠서’, ‘신과 함께_저승편’, ‘국경의 남쪽’, ‘다윈 영의 악의 기원’, ‘창작가무극 금란방’, ‘나빌레라’, ‘신과 함께_이승편’, ‘윤동주, 달을 쏘다’, ‘위대한 개츠비’, ‘잃어버린 얼굴 1895’, ‘창작가무극 향화’ 등 유수의 작품을 통해 훤칠한 비주얼은 물론 안정된 연기력에 더해진 캐릭터 소화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배우다.

특별히 강상준은 맡은 캐릭터를 강상준표로 새롭게 재해석하고 그려내며 같은 캐릭터라도 전혀 다르게 그만의 매력을 한껏 담아 그려내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강상준을 거쳐 재탄생된 캐릭터는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무대 위에서 관객들과 호흡하며 더없이 값진 시간을 나누는 그의 연기는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참여하는 작품마다 센스와 재치를 바탕으로 유연하게 연기를 선보이며 다채롭게 변신을 거듭하면서도 기본에 충실한 연기에 관객들은 물론 업계 관계자들의 호평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이렇듯 무대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 함께 소통하고 호흡하며 어떤 작품을 통해서든 자신의 매력을 펼쳐내는 강상준은 최근 록 클럽 드바이의 밴드 보컬 본하와 클럽 운영자이자 기타리스트 우빈의 기묘한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트레이스유’에 ‘본하’ 역으로 출연을 확정하며 종횡무진 연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바. 새 소속사와 새 출발을 알린 그가 앞으로 또 어떤 행보를 이어가며 새롭게 도약할지 기대된다.

한편, 뮤지컬 ‘트레이스유’는 9월 8일부터 11월 28일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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