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제니, ‘테슬라 일론머스크♥’ 그라임스와 무슨일?

입력 2021-07-26 1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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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테스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의 연인이자 가수 그라임스와 사진을 찍었다.

제니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라임스와 함께한 로켓 데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제니와 그라임스는 스페이스X 로켓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라임스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와 제니가 로켓에 올랐던 때를 기억하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유했다.

그라임스와 머스크는 2018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며 지난해 4월 아들을 출산했다. 평소 K팝에 관심이 있는 그라임스는 2018년 그룹 이달의 소녀 '러브포에버'에 피처링을 하기도 했다.

스페이스X는 그라임스의 연인 일론 머스크가 세운 우주탐사기업이다. 스페이스X는 2016년 로켓 회수에 성공하면서 세계 최초 재활용 로켓 시대를 열었다. 오는 9월에는 민간인 남녀 4명을 태운 유인 우주선으로 지구를 도는 관광 상품을 계획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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