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차고 기대감 넘치는 ‘19세기 레트로’에 주목해 당시의 문화와 분위기를 메인 테마로 하고, 이를 클래식하면서도 유니크하게 재해석한 ‘컨템포러리 레트로룩’을 표방했다. 특히 가을에 어울리는 감성적이면서도 차분한 그래픽 테마가 돋보인다.
베이비 라인은 미술품을 판매하는 ‘앤티크숍’을 표현했으며 셀러우븐셔츠, 베스티셔츠, 베스조거팬츠 등으로 구성했다. 토들러 라인은 산업혁명 시대 ‘인더스트리얼 시티’를 주제로 했으며 고잉홈아노락화섬점퍼, 고잉홈화섬조거팬츠, 렛츠고화섬점프수트 등으로 구성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