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MV 지원사격…JMIN, ‘홈커밍’ 리스닝 파티 예고

입력 2021-08-12 2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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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어뮤직 신예 아티스트 JMIN이 'Homecoming' 발매를 앞두고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하이어뮤직은 12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3일 발매되는 JMIN(제이민)의 첫 번째 EP 'Homecoming (홈커밍)' 타이틀곡 'Dedication (데디케이션) (Feat. 박재범)'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여름 느낌이 물씬 나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JMIN은 박재범과 함께 푸른 잔디를 배경으로 청량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두 사람의 시원한 케미스트리가 'Dedication'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Homecoming'은 JMIN 특유의 매력적인 저음 보이스가 돋보이는 캐치한 멜로디의 곡들이 주를 이루는 앨범이다. 박재범, 미란이, 박현진, CAMO(카모)가 각 트랙의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했다. 앞서 공개된 트랙 프리뷰 영상에 트랩, EDM, 팝, 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신선한 사운드가 담겨 JMIN의 첫 EP가 더 많은 예비 리스너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JMIN은 오는 13일 'Homecoming' 발매 한 시간 전부터 소셜미디어 클럽하우스를 통해 '리스닝 파티' 라이브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러한 관심에 화답할 예정이다. 지난달 레이블 단위로 국내에서 처음 클럽하우스 라이브 챗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드러냈던 하이어뮤직은 클럽하우스와 함께하는 두 번째 이벤트로 이번 JMIN의 리스닝 파티를 선보인다.

이번 리스닝 파티는 JMIN이 한국 데뷔 후 최초로 진행하는 인터뷰이자 하이어뮤직 합류 후 처음 공개하는 콘텐츠라 더욱 뜻깊다. 리스닝 파티를 통해 JMIN의 첫 EP 타이틀곡인 'Dedication'을 비롯해 수록곡 'I Swear (아이 스웨어)'와 'Wave (웨이브) (Feat. CAMO)' 완곡이 최초로 공개된다. 또한, CAMO와 이번 EP 전곡의 프로듀싱에 참여한 Kidyoung이 클럽하우스 게스트로 참여해 곡 작업 과정에서의 에피소드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5일 하이어뮤직 합류를 발표한 JMIN은 훈훈한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영 아티스트다. 그간 개인 유튜브에 공개한 작업물들이 평균 3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음악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 하이어뮤직 입단 직후 첫 EP로 가능성을 증명할 JMIN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뮤직비디오 티저와 리스닝 파티 포스터로 컴백 열기를 더하고 있는 JMIN의 'Homecoming'은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하이어뮤직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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