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국가대표팀 전원 출격→역시 10점 클래스 (집사부일체)

입력 2021-08-22 1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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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을 빛낸 태극전사들과 함께한 특별한 하루가 공개된다.

지난주 ‘집사부일체’에서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최강의 펜싱 실력으로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국가대표 남자 사브르팀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이 사부로 출연했다. 사부들은 멤버들에게 하체의 힘, 민첩성 등 전 세계가 주목하는 ‘K-펜싱’의 핵심 기술을 몸소 전수하며 펜싱 거장의 면모를 뽐냈다.

22일 방송에서는 사부들과 멤버들의 치열한 4 대 4 사브르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사부의 특별 트레이닝을 통해 한 단계 발전한 멤버들은 결과를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아슬아슬한 박빙의 대결을 펼친다. 손에 땀을 쥐는 팽팽한 접전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건 팀은 누구일까.

이어 이날 ‘2020 도쿄올림픽’의 또 다른 영웅이 사부로 등장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금메달 4관왕을 달성한 양궁 국가대표팀 오진혁, 김우진, 김제덕, 안산, 강채영, 장민희. 국내 예능 최초로 6인 전원이 동시 출연한다. 촬영 현장에서 이들은 예능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역대급 양궁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등장해 멤버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또한 어디에서도 공개한 적 없었던 ‘K-양궁’의 특별한 훈련법부터 ‘2020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었던 특급 비법까지 전부 공개하며 사부로서 맹활약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멤버들은 양궁 특집에 걸맞은 ‘화랑’, ‘레골라스’, ‘로빈후드’로 완벽하게 변신한다. 멤버들은 양궁 고수와 같은 겉모습과 달리 양궁에 대해 조금도 모르는 ‘궁린이’의 모습을 보였다고. 멤버들은 어디에서도 받지 못할 사부들의 원 포인트 레슨을 통해 ‘K-양궁의 후예’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던 펜싱 사부와의 사브르 대결과 6인 궁사의 예능 첫 나들이는 22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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