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단신] 마사회, 말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 논의 外

한국마사회가 말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1차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했다. 마사회는 매년 말산업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자리 관련 총괄 기능을 수행하는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산학네트워크를 활용한 실질적 일자리 창출과 마사회형 일자리 지수 개발 필요성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마사회는 향후 일자리 창출 계획에 근거한 다양한 일자리 확보와 개선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마사회-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 ‘바로마켓’ 협력

한국마사회는 25일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는 농식품 법인단체 전문법인으로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리는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바로마켓의 운영사다. 양 기관은 앞으로 바로마켓에 라이브 커머스를 접목해 입점농가의 온라인 판로개척 및 관련 일자리 발굴을 위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경마의 건전성 강화 및 과몰입 예방을 위해 바로마켓 입점농가와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과몰입 예방교육 등 이용자보호제도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