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 金’ 신재환, 옆태가 반전…탄탄 팔 근육 [화보]

입력 2021-08-26 2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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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金’ 신재환, 옆태가 반전…탄탄 팔 근육 [화보]

2020 도쿄올림픽 기계체조 도마 금메달리스트 신재환(제천시청)이 탄탄한 팔 근육이 담긴 반전 옆태로 눈길을 끌었다.

신재환은 월간지 <우먼센스>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도쿄올림픽의 모든 순간이 꿈처럼 지나갔다”며 “도쿄에 가기 전 불안한 마음이 컸다. 기술엔 자신있었지만 경기 도중에 실수할까봐 걱정됐다”고 고백했다.

또 신재환은 “올림픽이 1년 미뤄지면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것을 했다”며 “가족과 맛집을 가서 시간을 보내고 친구들과 처음으로 생일파티를 했다. 당시 기분이 묘해서 울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부터 다시 운동을 시작하고선 작년의 나를 원망했다”며 “하지만 별다른 방법은 없었다. 그냥 훈련으로 극복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재환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본 기타큐슈에서 열리는 50회 국제체조연맹(FIC) 세계체조챔피언십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다시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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