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왼X아우릴고트, 오늘(30일) 합작 앨범 발표

래퍼 오왼(Owen)과 Ourealgoat(아우릴고트)가 합작 EP 앨범을 발매한다.

래퍼 오왼과 아우릴고트는 오늘(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합작 EP [BROTHERHOOD] 발매를 예고하며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합작 EP [BROTHERHOOD]는 타이틀곡 ‘각광 (Feat. Dbo)’를 포함, ‘빈민가의 복음(Ghetto Gospel)’, ‘가는 길(Paper Trail)’, ‘쓴웃음(Bitter Smile)’ 등 총 5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분리한 환경 속에서 온갖 고난과 역경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 이번 앨범은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보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래퍼 아우릴고트와 다양한 사운드 구사 능력을 자랑하는 멤버스온리레코즈(Members Only Records) 소속 신예 프로듀서 xrface(서페이스)가 프로듀싱을 맡아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독창적인 플로우로 잘 알려진 Dbo(디보)가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오왼이 전곡의 훅과 멜로디 라인을 직접 만들어낸 것으로 알려져 발매 전부터 많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오왼은 특유의 묵직한 훅과 강렬한 랩핑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은 만큼 이번 합작 EP를 통해 아우릴고트와 어떤 음악적 매력과 시너지를 보여줄지 힙합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속사 언컷포인트는 “오늘 오후 6시 오왼과 아우릴고트의 합작 EP [BROTHERHOOD]가 발매된다”며 “더욱 짙어진 오왼의 음악적 색깔과 더불어 아우릴고트와의 강렬한 시너지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왼과 아우릴고트의 합작 EP [BROTHERHOOD]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언컷포인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