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과 협업, ‘간 떨어지는 동거’ 속편
-25일부터 10월13일까지 매주 수요일 8회 연재
-여우담 커플이 싱가포르서 겪는 에피소드 담아
싱가포르관광청은 네이버 웹툰과 손잡고 싱가포르 브랜드 웹툰 ‘여우담:스윗싱가포르’를 연재한다.

‘여우담:스윗싱가포르’는 웹툰 ‘간 떨어지는 동거’의 속편으로 남녀 주인공인 여우담 커플(신우여와 이담)이 싱가포르로 첫 커플여행을 떠나 로맨스를 펼치는 이야기이다. 웹툰은 25일부터 10월13일까지 매주 수요일 네이버 웹툰에 연재한다.

‘여우담:스윗싱가포르’는 구미호에서 완벽한 인간으로 변모한 신우여와 사회 초년생이 된 이담이 싱가포르에서 겪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두 주인공이 창이 공항, 호커 센터, 멀라이언 파크, 센토사 섬 등 싱가포르의 관광지를 방문하고 현지 음식을 즐기는 모습을 통해 싱가포르의 관광명소와 문화를 접할 수 있다.

써린 운 싱가포르관광청 한국사무소 소장은 “싱가포르가 재미있고 친근한 이미지로 한국인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여행이 어려운 시기에 ‘여우담 커플’의 싱가포르 로맨스를 감상하며 곧 다시 만나볼 싱가포르를 추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관광청은 페이스북을 통해서 네이버 웹툰 연재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