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정연.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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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나운서 출신 오정연이 연극 무대에 나선다. 오정연은 10월30일 서울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연극 ‘리어왕’에 출연한다. 배우 이순재의 연기인생 65년을 기념하는 이번 무대는 2019년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에 이어 오정연의 두 번째 출연 연극이다. 오정연은 이번 작품에서 리어왕의 딸 리건 역을 맡아 연기한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