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빈 200m 한국신기록

입력 2021-09-08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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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경축 양양 국제사이클 대회’에 참가한 임채빈(왼쪽에서 첫 번째)이 선두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양양국제사이클…정종진 경륜 우승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가 지원하는 KSPO 프로경륜 트랙팀이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강원 양양군 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815 경축 양양 국제사이클 대회’에서 우승과 함께 한국신기록까지 수립했다.

이 대회에서 임채빈은 200m 스프린트 종목 예선에서 한국신기록(9.714초)을 세웠다. 2018년 일본 트랙컵에서 자신이 세운 9.829초의 한국 신기록을 2년 만에 0.115 초 앞당겼다. 정종진은 경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KSPO 프로경륜 트랙팀은 현역 선수 8 명, 지도자 1명, 메카닉 1명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대회에는 정종진(20기), 임채빈(25기) 2명이 트랙종목 개인전 대표로 출전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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