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이순재·주현·김갑수→허재·문세윤·장민호, ‘갓파더’ 메인포스터

입력 2021-09-23 0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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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신규 예능 프로그램 ‘新 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 주인공들이 베일을 벗었다.

‘新 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약칭 ‘갓파더’) 제작진은 23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갓파더’ 메인 포스터에는 ‘국민아버지’ 이순재, 주현, 김갑수와 ‘국민아들’ 허재, 문세윤, 장민호가 근사한 턱시도를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국민아버지’와 ‘국민아들’의 진한 케미스트리가 포스터 속에 담겨 보는 이로 하여금 다양한 추측을 유발한다.

다수의 예능에서 ‘웃음 치트키’ 혹은 ‘예능 샛별’로 활약하는 허재가 ‘갓파더’에 출연을 확정했다. 전설의 ‘농구대통령’으로 농구 코트를 주름잡던 허재가 이번엔 얼마나 강력한 허당미로 ‘국민아버지’를 웃음 짓게 할지 주목된다.

먹방과 요리에 일가견을 보이는 ‘먹방 요정’ 문세윤도 ‘갓파더’에 출연한다. 그는 앞서 언급한 요리는 물론 성대모사와 춤과 노래까지 선보이며 ‘국민아버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문세윤은 ‘갓파더’에서 치명적인 귀여움으로 남다른 아들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국민아들’ 마지막 주자 장민호는 TV CHOSUN 계약 해지 후 처음으로 고정 출연하는 관찰 예능이라는 점에서 화제다. 1세대 아이돌부터 ‘트롯신사’까지 다양한 매력은 물론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트렌디함으로 남다른 부자간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것이라는 전언이다.

제작진은 “운동선수 허재, 개그맨 문세윤, 가수 장민호 조합은 ‘국민아버지’들과 더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본다”며 “이들을 통해 이상적이면서도 공감되는 부자들간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앞서 공개했던 ‘국민아버지’들의 라인업에 버금가는 ‘국민아들’ 라인업이 공개돼 이들의 케미스트리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10월 2일 토요일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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