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성록, HB엔터와 결별…재계약 않기로

입력 2021-09-24 18: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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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성록이 11년을 함께한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신성록은 HB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됐고 재계약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HB엔터테인먼트 역시 동아닷컴에 "신성록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신성록은 2010년 HB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연예 활동을 했고 2015년 한 차례 재계약을 한 바 있다.

신성록은 '별에서 온 그대' '라이어게임' '리턴' '황후의 품격' '퍼퓸' '배가본드' '카이로스' 등 다양한 드라마는 물론, '집사부일체'와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특유의 재치를 발휘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 2021년에는 ‘몬테크리스토’, ‘드라큘라’ 등 굵직한 뮤지컬 작품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오는 10월19일부터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를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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