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스트 새 싱글 ‘다크 드림’ 티저 공개, 29일 컴백

그룹 엘라스트(라노, 최인, 승엽, 백결, 로민, 원혁, 예준, 원준)가 묘한 긴장감이 넘치는 티저로 시선을 압도했다.

엘라스트는 24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싱글 'Dark Dream(다크 드림)'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붉은 실에 둘러싸인 채 피아노를 치고 있는 원준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백결의 눈이 클로즈업되며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했고, 서로 다른 공간에서 손을 맞대고 있는 원준과 최인의 모습이 그려지며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Dark Dream'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2집 'Awake(어웨이크)' 이후 엘라스트가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파격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타이틀곡 '악연'은 드라마틱한 구성이 특징인 곡으로, 변화무쌍함과 다양한 색채로 각 멤버들의 개성을 더욱 뚜렷하게 느낄 수 있다.

특히 전작 'Awake' 활동에서 스케줄상 함께하지 못한 멤버 원준이 합류하며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에너지와 여덟 멤버의 시너지에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엘라스트가 이번 신보를 통해 어떤 무대를 선사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엘라스트의 첫 번째 싱글 'Dark Dream'은 29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