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김숙 진행 ‘국민영수증’…‘건강한 소비’에 대한 해답 찾기

입력 2021-09-28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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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숙·박영진·송은이(왼쪽부터)가 9일 열린 ‘국민영수증’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KBS조이

혹시 신용카드 납부고지서에 ‘정말 내가 다 쓴 게 맞아?’라고 경악한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KBS조이 예능 콘텐츠 ‘국민영수증’을 추천한다. 세상에 사고 싶은 것은 많고, 노후자금도 일찍부터 모으고 싶은데 월급은 한없이 ‘작고 소중한’ 이들을 위해 “똑똑하게 돈 쓰는 법”을 제대로 알려준다.

‘국민영수증’은 방송인 송은이, 김숙과 개그맨 박영진이 영수증을 통해 시청자와 스타들의 소비 패턴을 분석한다. 2017년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 포맷을 되살렸다. 송은이는 중심 진행자로, 김숙과 박영진은 각각 소비에 관대한 ‘소비여왕’과 깐깐한 ‘참견러’로 사연자 영수증을 두고 ‘경제 토론’을 펼친다.

“수입의 40%를 식비로 지출”한다는 개그우먼 홍윤화, 헬스장을 운영하며 “월 2000만원을 임대료로 내는” 양치승 트레이너 등이 솔루션을 받았다. 2주간 여행을 다섯 번 넘게 가는 ‘자유로운 영혼’ 등 시청자들의 사연도 다채롭다.

진행자들은 돈을 아껴쓸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전하며 소비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단순히 ‘허리띠 졸라매는’ 법만 전하는 게 아니다. 사람들의 다양한 소비 가치관을 들여다보면서 “건강한 소비”에 대해 함께 고민한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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