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미주, 보도국 기자에게 맹공격 당해 (‘놀뭐’)

입력 2021-10-09 08: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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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신입 기자가 된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가 보도국 선배 기자와 만난 모습이 포착됐다. 취재에 나서기 전 실제 ‘뉴스데스크’의 선배 기자로부터 취재부터 리포팅까지 꼭 알아야 할 사항들에 대해 전수를 받았다. 선배들에게 쉴 새 없는 팩트 폭격을 받은 신입 기자들이 무사히 취재에 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오늘(9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윤혜진 김윤집 왕종석 작가 최혜정)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가 MBC 보도국 기자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된다.

사진 속에는 MBC 보도국 선배 기자인 유충환 기자, 남효정 기자와 마주한 5인방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유충환 기자는 게임 중독과 폭력성에 대한 보도를 위해 PC방 컴퓨터의 전원을 내려 반향을 일으킨 기자다. 남효정 기자는 국방부 출입 기자로 활동 중이다.

첫 취재를 앞둔 신입 기자들에게 기자가 취재 시 지켜야 할 사항들과 뉴스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하는 요건들을 세세하게 가르쳐줬다고. 신입 기자 5인방은 그동안 궁금했던 질문을 던졌고, 실제 기자가 된 듯 꼼꼼히 수첩에 받아 적으며 집중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신입 기자 5인방이 직접 만들어갈 ‘뉴스데스크’의 메인 앵커 자리를 놓고 깜짝 리딩 테스트가 이어졌다. 앵커 경력(?)이 있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증권 시황을 전했던 신봉선과 미주까지, 과연 이들의 실력은 나아졌을지 기대를 모은다.

신입 기자 5인방 중 선배 기자가 뽑은 메인 앵커 자리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또한 신입 기자 5인방이 직접 뽑은 취재 아이템을 미리 검증을 받는 시간도 가졌다고 전해져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신입 기자 5인방과 베테랑 선배 기자의 만남은 오늘(9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일어나는 예상 밖의 상황과 이야기들을 담는다. 때로는 홀로, 때로는 누군가와 함께, 대한민국 개그맨 유재석이 펼치는 무한확장 유니버스(YOONIVERSE) 스토리가 펼쳐지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놀면 뭐하니?’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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