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2’ 개봉 5일만에 100만 돌파 [공식]

입력 2021-10-17 1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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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의 뜨거운 흥행 기세를 몰아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17일 오후 2시 50분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첫날부터 20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2021년 최고 흥행 외화 ‘블랙 위도우’ 오프닝 기록을 뛰어 넘은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과 흥행 열기가 주말 극장가를 장악하며 이런 흥행 기록을 세웠다는 배급사 소니 픽쳐스 자체 해석이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기록은 개봉 첫날부터 40만 관객을 모으며 2021 대표 흥행작에 등극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기록과 비슷하다. 또한 2021년 최고 흥행작 ‘모가디슈’ 7일, ‘싱크홀’ 6일, 마블 스튜디오의 새로운 액션으로 주목 받은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11일 기록을 가뿐하게 뛰어 넘었기에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장기화 된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속 국내 극장가에 새로운 활기를 가져왔다는 소니 픽쳐스 분석이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스트레스를 날리는 스펙터클 액션과 오직 영화를 관람해야만 알 수 있는 특별한 쿠키 영상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올가을 어떤 흥행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히어로 ‘베놈’(톰 하디)앞에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가 나타나 대혼돈의 시대를 예고하면서 그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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