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다양성 지원 공동선언문’은 11~15일 중국 운남성에서 열린 ‘제15차 UN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 마지막 날 진행된 ‘은행업 금융기관의 생물다양성 보호 테마 포럼’을 통해 채택됐다. 이번 포럼에는 하나은행을 비롯해 세계은행그룹, 국제금융공사, 아시아개발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 중국은행 등 국제금융기구와 글로벌 금융기관이 참여했다.
회사 측은 “생물다양성 관련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고, 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한 금융 투자를 확대하는 등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위한 금융기관의 역할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