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스파오, 문체부 ‘한복사랑 감사장’ 수상

입력 2021-10-19 1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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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과 성낙원 이랜드 스파오 BU장이 ‘한복사랑 감사장’ 수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l 이랜드

-SPA 첫 생활 한복 컬렉션 출시 공로
-21일엔 F/W시즌 한복 파자마 선봬
이랜드의 SPA(제조직매입) 패션브랜드 스파오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한복사랑 감사장’을 받았다.


모던 한복 브랜드 ‘리슬’과 협업해 전통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생활 한복 컬렉션을 출시해 한복을 널리 알린 점을 인정받았다. 생활 한복 컬렉션은 한복 특유의 멋을 캐주얼한 감성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전통 매화와 대나무 무늬 등 한국적인 문양을 담은 두루마기 스타일의 로브와 저고리를 모티브로 한 파자마, 노리개 키링 등 일상생활 속에서도 충분히 한복을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생활 한복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21일 한복의 날을 맞아 가을·겨울 시즌 생활 한복 컬렉션을 선보인다. 한복의 멋을 담은 긴팔 파자마 5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성낙원 이랜드 스파오 BU장은 “SPA 브랜드 최초로 생활 한복 컬렉션을 출시해 많은 고객들이 한복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감사장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향후 다양한 도전을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한편 스파오는 24일까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스파오닷컴에서 ‘파자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더 강력하고 다양해진 라인업으로 총 80여 종의 신상 잠옷을 선보인다. 짱구, 해리포터, 위베어베어스, 주토피아 등 기존 베스트셀러 캐릭터를 새 디자인으로 선보였다.


또 디즈니 캐릭터 칩앤데일 협업 잠옷을 신규 출시한다. 간절기 긴팔 잠옷과 수면 잠옷 등 모든 파자마 상품을 최대 1만 원 할인한다. 매일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전 상품 10% 할인 쿠폰을 준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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