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제작자협회(연제협), 한국매니지먼트연합, 대한가수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음악콘텐츠협회 등 단체들은 26일 “대중음악공연은 주로 컨벤션센터나 체육관 등 정규공연시설 외에서 개최돼 ‘정규공연시설 외 공연금지’라는 거리두기 지침 4단계는 실질적으로 대중음악공연에 대한 차별”이라면서 거리두기 완화를 호소하고 나섰다. 이어 “대중음악 산업군에 대한 규제 완화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뮤지컬과 연극 등 다른 공연 장르와 차별 없이 방역지침 준수를 전제로 마스크 착용자와 백신접종 완료자에 대해서는 거리두기 지침을 완화해 달라”고 요구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