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블루닷엔터테인먼트 제공]
JUST B(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지난달 27일 첫 번째 싱글 앨범 'JUST BEAT(저스트 비트)'를 발매하고 각종 음악 방송에서 타이틀곡 'TICK TOCK(틱톡)' 무대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포인트 안무를 지닌 'TICK TOCK'은 점점 강해져가는 내적인 분노를 이겨내기 위해 더 뜨겁게 불타오르겠다는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푸른 불꽃의 열정과 내면의 분노라는 신선한 콘셉트가 음악, 뮤직비디오, 무대에 복합적으로 구현돼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JUST B는 지난 6월 데뷔 당시보다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과 무대 매너로 음악 팬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이에 'TICK TOCK' 공식 뮤직비디오는 하루도 안 돼 100만 뷰, 5일 만에 500만 뷰의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했다. 현재도 550만 뷰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JUST B의 두 번째 1000만 뷰 콘텐츠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뮤직비디오 외에도 음악 방송 클립 및 직캠 역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해 JUST B를 향한 관심을 실감하게 한다. JUST B는 응원법 가이드 영상, 팬 쇼케이스 무대 영상, 포인트 안무 튜토리얼,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을 오마주한 핼러윈 스페셜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TICK TOCK'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SNS 상에서 'TICK TOCK' 포인트 안무를 따라하는 팬들의 자체 콘텐츠도 포착됐다.
특히 '2021 신규 퍼포먼스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증명하듯 JUST B는 압도적인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손가락을 활용한 포인트 안무 외에도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동선과 움직임이 인상적이다. 여섯 멤버는 콘셉트를 온전히 이해하고 그에 걸맞는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완성해 호평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JUST BEAT'는 JUST B의 초동(발매 후 일주일 간 음반 판매량) 자체 기록을 새롭게 썼다. 발매 사흘 만에 데뷔 앨범의 초동 판매량을 뛰어넘었고, 최종 2만 1000 장을 돌파했다.
이러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JUST B는 더욱 활발한 소통을 펼치고 있다. 'JUST BEAT' 발매 당일 트위터 블루룸을 통해 팬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TICK TOCK'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했고, 활동 중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팬 사랑을 드러내고 있다. 데뷔 활동과 달리 'ONLY B(온리비)'라는 팬덤명이 생긴 만큼 JUST B와 팬들은 더욱 돈독한 소통을 나누고 있다.
JUST B는 계속해서 'TICK TOCK'을 들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JUST B가 선보일 많은 무대와 콘텐츠를 통해 '2021 신규 퍼포먼스 맛집'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