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이원화’ SSG, 인천·강화 마무리훈련 실시

입력 2021-11-07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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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DB

SSG 랜더스 구단은 7일 “홈구장 인천SSG랜더스필드와 강화에 위치한 SSG퓨처스필드로 이원화해 마무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SSG는 선수들의 상황과 컨디션에 따라 1군, 훈련조(1.5군 및 2군), 신인조, 재활조로 분류해 맞춤형 훈련을 진행한다. 올 시즌 1군 주축 선수들로 구성된 인천 마무리 훈련은 8일 시작해 30일까지 23일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한다. 기본 훈련과 회복 훈련을 병행하며 내년 시즌에 대비한다.


훈련조(1.5군 및 2군)와 신인, 재활 선수들로 구성된 강화 마무리 훈련은 지난 3일 시작했으며, 26일까지 24일간 SSG퓨처스필드에서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된다. 구단의 유망 선수들로 꾸려진 훈련조와 신인조는 고강도의 기본기 훈련과 체력 훈련을 통한 강점 극대화 및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훈련을 진행 중이다.


그뿐 아니라 SSG퓨처스필드에서 6차례의 자체 청백전을 통해 유망주들의 기량을 점검할 예정이며, 재활조는 선수별 재활 일정에 맞춰 운영한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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