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박나래 예능 고수 뭉쳤다 (신세계로부터)

김희철·박나래 예능 고수 뭉쳤다 (신세계로부터)

넷플릭스(Netflix) 예능 시리즈 ‘신세계로부터’가 익숙한 스튜디오를 벗어나 밖으로 나온 프로예능러 김희철과 박나래의 새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신세계로부터’는 누구나 꿈꾸는 세계, 유토피아에서 일어나는 예측불허의 사건들과 생존 미션, 대결, 반전 등을 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가상 시뮬레이션 예능.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들을 통해 시원시원한 입담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예능 마스터 김희철과 박나래가 넷플릭스 예능 시리즈 ‘신세계로부터’를 통해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반전 매력의 신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아는 형님] 등을 통해 타고난 센스와 톡톡 튀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김희철이 선택된 자들을 위한 꿈의 유토피아, 신세계에서 ‘생계형 서바이버’로 활약한다. 그는 영리한 두뇌로 나름의 전략을 세우며 결정적인 순간에는 감춰져 있던 승부사 기질을 발휘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하지만,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신세계에서의 생활에서 김희철은 “나 어디서도 이런 꼴 당한 적 없어~!”라고 외치며, 험난한 야외 버라이어티 적응기를 예고한다. 한편, 독보적인 예능감으로 즐거운 웃음을 선사하는 박나래는 미션이면 미션, 요리면 요리 마치 신세계에서 나고 자란 사람처럼, ‘적응의 끝판왕’의 면모를 보여준다. 환영의 꽃 목걸이를 건 채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박나래의 스틸은 원하는 로망이 그대로 실현된 유토피아, 신세계에서 펼쳐질 마법 같은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그러나 예측할 수 없는 돌발 상황과 자신의 특기를 살릴 수 있는 미션이 등장하자, 그녀만의 파이팅 넘치는 전투력이 상승, 예능 전사의 면모를 보여준다. 특히, 민낯으로 포효하며 신세계의 새벽을 열게 된 박나래의 사연은 ‘신세계로부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모두가 꿈꿔오던 로망이 실현되는 가상의 세계로 초대된 6명의 멤버들이 겪는 다채로운 사건들과 반전을 담은 ‘신세계로부터’는 11월 20일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