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대전지점 30일부로 영업 종료

입력 2021-11-17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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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30일 장외지점으로 운영되어 왔던 대전지점의 영업을 종료한다.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지점은 20 01년 10월 19일에 개장해 올해까지 20여 년간 운영했다. 하지만 최근 입주한 건물의 임대차 계약 종료가 다가왔고, 경륜·경정 사업의 건전화와 온라인 발매 도입에 맞춰 지점폐쇄를 결정하게 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대전지점에 앞서 5월과 6월 서울 영등포지점과 경기도 고양 일산지점을 조기에 폐쇄하는 등 사업 건전화를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지점폐쇄로 인해 확보하는 유휴 공간은 지역주민의 문화활동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점진적으로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대전지점의 영업종료가 이루어지면 경륜·경정은 2개의 본장과 14개 장외지점(수도권 13개, 지방 1개)을 운영하게 된다.

경주사업총괄본부 관계자는 “오랫동안 대전지점을 이용해 주시고 격려해주신 고객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쉬움이 많지만 온라인(스피드온)을 통해 지속적으로 만나 뵐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스피드온을 통해 경륜·경정 경주권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회원가입은 모바일 앱 ‘스피드 온’이나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가입절차는 스피드온 앱을 다운받은 후 건전이용 서약서에 동의하고 건전구매지킴이에 자신의 성향, 게임몰입도, 기간별 자기한도 설정 후 게임중독 예방교육 시청을 하면 가입이 완료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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