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 서울 대림중앙시장과 업무협약

입력 2021-11-28 16:1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국내 최대 중국인 거주지 재래시장, 2000여 중국 점포
주 고객층 중화권 관광객 선호 대림동 상권 회복 지원
게이밍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김영산)는 26일 대림중앙시장상인회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림중앙시장은 국내 최대의 중국인 거주지역인 대림 2동에 위치한 재래시장으로서 2000개가 넘는 중국점포가 입점해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을 맞아 세븐럭의 주요 고객층인 중화권 관광객과 동포가 많이 찾는 대림동 지역의 상권이 활기를 되찾고 매출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GKL은 앞으로 대림중앙시장 홍보지도(한·중문 병기) 제작 지원, 대림중앙시장 상가 및 서울과 부산의 세븐럭 지점과 세븐럭 인근의 호텔, 면세점에 홍보지도 비치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성길 GKL 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고 매출도 회복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