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메이커’ 설경구→이선균, 카리스마 팀워크 [화보]

입력 2021-12-22 0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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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킹메이커' 주역들이 화보를 촬영했다.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영화로, 오는 1월 설 연휴 개봉을 앞두고 뜨거운 홍보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그 중 설경구, 이선균, 김성오, 전배수, 서은수가 함께한 ‘김운범’ 캠프의 씨네21 커버스토리 화보는 5인 5색 캐릭터들의 강렬한 모습을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운범 역할을 맡은 설경구는 흔들림 없는 표정과 강렬한 눈빛을 통해 극 중 곧은 신념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캠프를 이끄는 수장 김운범의 모습을 기대케 하고, 서창대 역의 이선균은 고뇌하는 듯한 눈빛으로 '킹메이커' 속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해 기대를 높인다.

또 박비서 역의 김성오와 이보좌관 역의 전배수는 극 중 배역과 사뭇 다른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수연 역의 서은수 역시 영화 속 선거운동원과는 또 다른 세련되고 도시적인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개인 화보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던 이들은 단체 화보에서는 한 팀을 이루는 듯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영화 속에서 보여줄 완벽한 호흡을 예고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김운범’ 캠프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화보와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는 12월 18일(토) 발간된 씨네21에서 만날 수 있다.

'킹메이커'는 오는 1월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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