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바다 탐험대 옥토넛 : 해저동굴 대탈출’ 2월 17일 개봉 [공식]

‘극장판 바다 탐험대 옥토넛 : 해저동굴 대탈출’ 2월 17일 개봉 [공식]

‘바다 탐험대 옥토넛’의 오리지널 무비 ‘극장판 바다 탐험대 옥토넛 : 해저동굴 대탈출’이 2월 17일로 개봉을 확정 짓고 보도스틸 9종을 공개했다.

2월 17일 극장 개봉을 확정 지은 ‘극장판 바다 탐험대 옥토넛 : 해저동굴 대탈출’(이하 ‘해저동굴 대탈출’)이 초록빛 가득한 정글과 신비로운 동굴의 풍경을 담은 보도스틸 9종을 공개했다. ‘해저동굴 대탈출’은 울창한 정글, 미로 같은 수중 동굴을 오가며 짜릿하게 펼쳐지는 옥토넛의 이스케이프 액션 어드벤처.

이번 ‘해저동굴 대탈출’에서는 위기에 빠진 생물들을 구조하는 작전을 펼쳤던 기존 옥토넛과 달리, 동굴에 갇힌 바나클과 페이소를 다른 옥토넛 대원들이 찾아내 탈출을 돕는 이야기로 전개된다. 옥토넛의 상징과도 같은 바나클 대장의 어린 시절 에피소드와 수중 동굴에 갇힌 현재 에피소드가 이어지며, 오리지널 무비 답게 TV시리즈보다 더욱 디테일하고 흥미로운 스토리 라인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디자이너 팀 ‘Meomi’의 동화책을 원작으로, 2010년 애니메이션 론칭 이후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꾸준히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바다 탐험대 옥토넛]. ‘해저동굴 대탈출’은 [바다 탐험대 옥토넛]의 첫 번째 오리지널 무비이자, 국내에서는 ‘극장판 바다 탐험대 옥토넛 : 대산호초 보호작전’, ‘극장판 바다 탐험대 옥토넛 : 불의 고리 대폭발’에 이어 세 번째 극장판 개봉작으로 결정됐다. 공개된 스틸을 통해 다채로운 영상미와 수준 높은 애니메이션으로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할 키즈 애니버스터가 될 것임을 예고한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초록빛 수풀이 울창하게 우거진 정글과 종유석, 석순 등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어두운 수중 동굴의 모습이 대비를 이뤄 시선을 집중시킨다. ‘해저동굴 대탈출’을 통해 처음 등장하는 탐험선 G, 탐험선 M, 탐험선 Q가 다양한 자연환경을 누비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도롱뇽을 본떠 만든 거대한 수륙양용 탐험선 G는 옥토넛 대원들을 바닷속에서 땅 위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옮기며 웅장한 위용을 자랑한다. 탐험선 G가 함께 싣고 온 탐험선 M은 말뚝 망둥어를 본떠 만든 오토바이형 탐험선이다. 험한 정글에서도 날쌘 속도로 구석구석 수색을 돕는다. 마지막으로 어두운 동굴 속에 갇힌 바나클 일행을 찾기 위해 출동한 콰지와 대쉬가 탑승한 탐험선은 망치상어 모양을 닮은 탐험선 Q. 헤드라이트 기능을 장착해 깜깜한 동굴을 밝게 비추는 탐험선 Q가 어떠한 활약으로 바나클 일행을 안전하게 구출해낼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 한 번 짜릿한 액션 어드벤처로 극장가에 찾아올 ‘극장판 바다 탐험대 옥토넛 : 해저동굴 대탈출’은 2월 17일(목) 전국 롯데시네마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