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가로수길 옐로우바스켓에 첫 브랜드 팝업스토어
청정자연 제주 콘셉트, 제주 생산 식물성 건강식품 소개
삼일제약은 웰니스 브랜드 일일하우의 첫 팝업스토어를 서울 신사동 옐로우바스켓에 오픈했다.

팝업스토어는 6월 6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일일하우의 대표 제품을 팝업스토어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처음 선보인다. 가로수길에 위치한 옐로우바스켓은 브랜드와 소비자가 교류하는 체험형 팝업 플랫폼이다. 구매 전 브랜드 제품을 체험하고 제품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일일하우 팝업스토어는 옐로우바스켓에 청정 제주를 재현했다. ‘100% 식물성 건강식품’이라는 브랜드 특성을 표현하기 위해 자연친화적인 디자인으로 스토어를 구성했으며, 제주도 식물과 현무암을 배치해 일일하우 제품이 제주도에서 생산되는 점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일일하우의 대표 제품은 비건 프로틴 음료인 ‘일일하우 프로틴밀’과 비건 귀리음료 ‘일일하우 오트리치’다. ‘일일하우 프로틴밀’은 단백질은 높이고 지방은 낮춘 고단저지의 식사대용 프로틴밀이다. ‘일일하우 오트리치’는 100% 식물성 귀리음료로 귀리가 12% 함유돼 있으며 유당과 설탕,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이 없다.

두 제품 모두 제주 스마트팩토리에서 원료 입고부터 제품 출하까지 전 과정 첨단 자동화 설비를 통해 생산 및 관리된다. 삼일제약은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방문객에게 입점 브랜드 샘플을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있다.

허승범 삼일제약 대표는 “100% 비건 인증을 획득한 일일하우 프로틴밀과 일일하우 오트리치를 고객들이 직접 경험하도록 첫 팝업스토어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