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본연의 기능에 2030 콘텐츠 더해 방문객 이끈다!
리빙 브랜드 ‘디어스(Dears)’가 업사이클링&제로웨이스트를 테마로 한 팝업 프로젝트 ‘PAUSE!’를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디어스 명동 커뮤니티 라운지 공간을 통해 업사이클링 설치 미술가 김은하부터 플라스틱 베이커리, 희 작가, 김봉수 셰프 등 최고의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업사이클링과 제로웨이스트를 테마로 다양한 행사와 전시, 다이닝 등을 선보인다.

앞서 지난 연말에는 ‘먼데이모닝마켓’과의 콜라보 다이닝을 선보여 연일 만석을 기록하며 신규 방문객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뤄 내기도 했다.

디어스의 공간 콘텐츠 및 커뮤니티 운영사인 스티븐스 관계자는 “고객 유입 확대를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 전략과 공간의 가치를 더하는 등 각각의 장소에 적합한 데이터 분석 기반 커뮤니티 패키지를 개발, 도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커뮤니티를 통해 고객이 반응하는 콘텐츠가 무엇인지 데이터화하여 부동산에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며, 보다 넓은 연령대의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콘텐츠 제공자로서 호텔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디어스는 올해 판교 이후 수도권 내 다음 코리빙 지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