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택 총괄본부장이 경륜 선수숙소동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을 중점으로 점검하고 있다.

김성택 총괄본부장이 경륜 선수숙소동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을 중점으로 점검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설연휴 대비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김성택 경주사업총괄본부장은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설 연휴를 대비해 광명돔경륜장 선수숙소동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경주사업총괄본부는 경륜선수의 인권개선, 경기력 향상 등을 위해 선수숙소동의 다인실을 없애고 1인용 111실로 개선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사는 올 7월초 완공을 목표로 진행한다.

김성택 경주사업총괄본부장은 공사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둘러본 뒤 “최근 빨리빨리 문화에 안전이 무너진 사례를 항상 상기해야 한다”며 “무엇이든 기본에 충실해야하고 특히 안전과 관련된 절차는 최우선적으로 철저히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