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미식 홈다이닝’이라는 콘셉트로 모임이 어려워진 시기에 각자의 집에서 요리와 맥주를 페어링해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랜선 시음회다. 음식과 맥주의 궁합을 고려해 다양한 캐비아 제품 중 선별된 3가지 음식과 제주맥주의 에일 시리즈 3가지를 페어링 해 선보일 예정이다.
바삭한 식감의 ‘을지로보석’ 보리새우미나리전은 은은한 감귤 향의 산뜻한 제주 위트 에일을 페어링 하며, 훈연 방식으로 조리해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의 ‘매니멀스모크하우스’의 베이비백립은 시트러스한 아로마와 진한 맥아의 맛이 어우러진 제주 펠롱 에일로 페어링했다.
김미경 캐비아 마케팅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임이 어려워진 시기라 랜선 시음회라는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자리가 아닌 음식과 맥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즐기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