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관광업 안전인재 양성 대한적십자사 협력

입력 2022-02-11 13: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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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교육일자리센터 플로라 푸 이사장(오른쪽)과 대한적집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오홍식 회장

대한적십자사와 안전교육훈련 프로그램 협업 체계
인명구조요원 자격과정 지원, 맞춤형교육 무료수강
제주신화월드는 최근 산하 교육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제주신화월드의 교육일자리지원센터는 그 동안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한 응급처치 일반과정을 운영해 왔으며 교육 이수 수강생이 대한적십자사 수료증을 발급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인력양성 발전 구상과 교육 관련 전문강사와 기자재 지원에 대해 상호협력한다.

교육일자리제원센터 수강생들이 안전역량 강화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주신화월드


또한 제주신화월드는 상반기 대한적십자사의 인명구조요원 자격과정 등 수상안전교육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교육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인명구조요원 자격을 취득한 수강생들에게 기업 맞춤형 서비스 교육 및 개인 인재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박진옥 제주신화월드 교육일자리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제주 관광업계의 안전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제주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제고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국내 최고의 피서지인 제주에 필요한 전문 수상안전 인력들을 양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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