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김준호에 커피차 선물→어쩌다벤져스 난리 (뭉찬2)

입력 2022-02-11 1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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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벤져스’가 예상치 못한 깜짝 선물을 받는다.

JTBC ‘뭉쳐야 찬다2’ 제작진에 따르면 한 자리에 모으기조차 힘들다는 K리그 올스타들과 떨리는 만남에 이어 전설들에게 다시 한번의 특별한 선물이 주어진다. 하지원이 ‘어쩌다벤져스’를 응원하고자 깜짝 커피차 이벤트를 준비한 것. 커피차를 보낸 사람 이름을 확인한 전설들은 물론 K리그 올스타들까지 두근거림을 금치 못한다.

커피차 한가운데에 떡하니 적힌 김준호 이름도 시선을 끈다. 따뜻한 응원 메시지와 김준호 외보가 돋보이는 사진만을 엄선해 꾸민 팬심 가득한 커피차. 김준호는 기쁨의 미소를 짓는다. 앞서 광양제철고 축구부 학생들도 김준호를 향해 연신 감탄을 쏟아냈었다. 남학생부터 배우까지 영역을 넘어서는 김준호 인기. 김준호는 하지원과 인연도 공개한다.
하지원과 김준호 인연과 의리가 주목된 가운데 김보경은 절친한 선배 이동국 실체를 낱낱이 폭로한다. 과거 이동국이 경기마다 김보경에게 “공 나한테 패스해라”며 골 욕심을 부렸다고. 뿐만 아니라 김보경은 도움왕 수상에 얽힌 이동국 코치와의 비화도 털어놓는다.
이동국 코치는 김보경을 향해 “내가 다 업어 키웠는데”라며 서운해 한다. 이어 엄청난 뒤끝으로 김보경을 안절부절 못하게 한다.

방송은 13일 저녁 7시 40분.
한편 김준호는 하지원이 소속된 해와달엔터테인먼트와 지난해 전속계약을 맺고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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