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진운이 코로나에 확진됐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2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앞서 정진운은 코로나 백신 3차까지 접종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특별한 증상은 보이지 않는다"라며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정진운을 포함해 2AM 멤버 조권, 임슬옹이 확진되면서 그룹은 콘서트를 취소했다.


● 다음은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미스틱스토리입니다.

당사 아티스트 정진운이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정진운은 코로나 백신 3차까지 접종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특별한 증상은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정진운의 치료와 빠른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며,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