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22 고객 미리 모셔라” 사전판매 개시

삼성전자가 ‘갤럭시S22’의 사전 판매를 14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공식 출시는 25일이다.
사전 판매는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홈페이지, 이동통신사 온라인몰, 쿠팡·G마켓 등 오픈마켓에서 진행한다. 사전 구매 고객은 22일부터 제품을 수령해 개통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사전 구매 후 25일까지 개통을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준다. 모든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파손 보상, 수리비 즉시 할인, 방문 수리까지 가능한 토탈 케어 서비스 ‘삼성 케어 플러스’ 파손 보장형 1년권을 제공한다. 이벤트몰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도 제공한다. 덧붙여 삼성전자는 3월 31일까지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갤럭시S22 시리즈를 구매하고 기존 폰 반납시 중고 시세에서 추가 보상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사진제공｜SKT

이동통신사들도 사전 예약 고객을 위한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SK텔레콤은 김연아, 페이커 등과의 팬미팅 이벤트, 메타버스 ‘이프랜드’ 내에서 체험과 상담이 가능한 팝업스토어, 한정판 메르세데스-EQ 에디션과 마크앤로나 에디션 등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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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기본형과 플러스 버전 사전예약 고객에는 네이버플러스멤버십 1년 이용권 또는 지니뮤직 3개월 이용권을, 울트라 버전 고객에게는 ‘LAMY S펜’을 추첨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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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사전 예약 기간 매일 소정의 인원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온라인 몰인 ‘유샵’에서는 한정판 거래 플랫폼인 크림과 제휴해 경품을 추첨을 통해 주는 이벤트를 벌인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