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설이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설은 2016년 박재범, 기린의 '시티 브리즈'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 후, 드라마 '옥란면옥', '나쁜형사',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아만자' 등에서 얼굴을 알렸다. 영화 '허스토리', '두 개의 방', '사자', '판소리 복서', '청산, 유수', '비와 당신의 이야기', '방법:재차의' 등에도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D.P.'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이렇게 다양한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린 이설은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롭게 활동을 예고한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이창오 대표는 "이설은 정말 매력적인 배우라고 생각한다. 이설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설이 이전에 다 펼쳐내지 못한 매력을 마음껏 펼쳐내도록 배우와 함께 고민하고 동행하며 든든한 지원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플랫폼이 넘쳐나는 이 시기에 이설이 드라마, 영화, 그리고 OTT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더욱 활발한 연기 행보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니 앞으로 이설 배우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설은 새로운 작품을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