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대전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 본격 분양 돌입

입력 2022-02-16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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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 투시도. 사진제공 | 호반건설

호반건설이 대전시 서구 ‘도마변동11재정비촉진구역’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의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1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558가구로 구성되는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은 101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39㎡ 18가구 ▲49㎡ 97가구 ▲59㎡ 280가구 ▲74㎡A 131가구 ▲74㎡B 257가구 ▲84㎡ 234가구다.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해당지역, 23일 1순위 기타지역, 24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4일이고, 계약은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00만 원대.

다양한 평면 타입으로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고, 주부의 가사 동선을 고려한 주방 가구 배치와 드레스룸, 다목적실, 현관 창고 등 수납공간의 활용성을 높인 게 특징.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이 건강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스크린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사우나, 키즈클럽,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109동 지상 34층에는 대전 도심 파노라마 뷰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스카이커뮤니티도 조성된다.

도마큰시장, 대청병원, 도마실국민체육센터 등의 편의시설을 비롯해 홈플러스, 코스트코, 세이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옆으로 도마네거리, 계백로, 도산로 등 사통팔달의 도로 교통망을 갖췄고 호남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 등의 진·출입도 용이하다.

교육여건도 빼어나다. 유천초가 단지 바로 맞은편에 있고 버드내중, 도마중, 대전제일고, 대신고 등도 가깝다. 대전과학기술대, 배재대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유등천이 인접해 수변산책로를 따라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고 오량산, 도솔산 등도 주변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호반건설 분양관계자는 “대전에서 올해 처음으로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인 데다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돼 대전시민들의 기대감이 크다”면서 “특히 도마변동재정비촉진구역이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화하면서 미래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11일 마련된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한 고객만 방문할 수 있다. 입주 예정은 2025년 1월이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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