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김성령, 럭셔리 여성복 모델로…우아한 분위기 [화보]

배우 김성령이 한 럭셔리 여성복 브랜드의 첫 뮤즈로 발탁됐다.

공개된 새 캠페인 화보에서 김성령은 뉴트럴톤의 아이템을 바탕으로 미니멀한 디자인을 강조하고 블루, 옐로우 등 칼라감 있는 이너들을 함께 믹스해 경쾌한 포인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한 편안함과 실용성, 자유롭고 해방감이 느껴지는 생동감 있는 소재를 제안하며 활력을 더하고 있다.

이번 시즌 캠페인은 모던한 건축물과 자연의 조화, 빛과 시공간의 흐름을 담아낸 컨셉으로 완성했다. 특히, 이번 시즌은 지속되는 팬더믹에 지친 사람들을 위해 긍정적이면서 밝고 가벼운 느낌으로 활력을 더했다. 최근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김성령을 뮤즈로 선정하며 도시에서의 해방감, 휴식 그리고 새로운 경험의 가치를 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령 특유의 부드럽고 우아한 카리스마와 함께 압도적인 분위기를 담은 캠페인 및 컬렉션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김성령은 tvN 새 수목드라마 ‘킬힐’에서 패션 부문 부동의 탑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전문성과 트렌디함을 갖춘 셀럽 쇼호스트 ‘옥션’역을 맡아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킬힐’은 스태프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영향으로 첫 방을 2주 연기, 3월 8일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