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재산 공개 위기 “부자 맞다니까!”

입력 2022-03-07 1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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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서 유재석이 재산 공개 위기에 처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완전체로 모인 멤버들이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그맨 조세호가 게스트로 출격한 가운데 4주간 ‘런닝맨’ 대장을 뽑는 레이스가 펼쳐졌다.

첫 번째 미션은 ‘무조건 예스 예능 청문회’로 질문들에 인정하면 1점을 가져가는 게임이었다. 흥미로운 질문들이 쏟아진 가운데, 전소민은 '양세찬에게 차일까봐 고백하기 두렵다'라는 질문에 인정하지 않았고, 조세호는 '실제로 사석에서 유재석의 뒷담화를 한 적이 있다', '전소민과 송지효 둘 다 내 성에 안 찬다', '김종국이 꼴보기 싫어 '런닝맨' 섭외를 망설인 적이 있다', '예능 능력치는 세찬이가 선배다', '나에게 지석진은 위인이자 롤모델이다'라는 질문을 모두 인정했다.

그런 가운데 유재석은 '나는 돈이 많다'는 질문에 바로 인정했지만 재산을 공개해야 한다는 말에 당황했다. 이에 조세호는 "'오징어게임' 상금만큼 있다"고 유재석의 재산이 456억 원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멤버들은 "여기부터 여기까지 주세요 가능하냐", "슈퍼카 30대 살 수 있냐", "차라리 계약금을 밝혀라" 등의 질문으로 유재석의 당황시켰고, 유재석은 "부자는 맞다니까. 부자가 맞아!"라고 발끈했다. 유재석은 "내가 부자 아니라하면 욕하신다 다른 분들이. 슈퍼가 30대가 필요가 없다"고 답답해했다. 계속되는 공격에 결국 유재석은 'NO 인정'을 선언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런닝맨'

동아닷컴 연예스포츠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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