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줄리안표 환경 사랑 봉사에 “군대보다 힘들 듯” 감탄 (어사와)

입력 2022-03-1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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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줄리안이 환경보호를 위해 특별한 장소로 향한다.

10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한국살이 18년 차 벨기에 출신 줄리안과 프셰므, 일리야, 자히드의 열정 가득한 환경 사랑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폴란드 프셰므, 러시아 출신 일리야, 파키스탄 자히드와 함께 북한산을 찾은 줄리안이 특별한 액티비티를 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줄리안이 계획한 액티비티는 바로 쓰레기 줍기와 조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플로깅’. 병, 캔 등 소형 쓰레기에 이어 대형 물총과 농구공 등 상상을 초월하는 쓰레기들의 등장에 모두가 경악한다.

이때 막내 자히드가 쓰레기 줍기를 위해 산 속 깊은 곳까지 들어가며 열정을 폭발시킨다. 환경을 지키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줄리안과 친구들의 모습에 MC들은 “대단하다”, “나도 하고 싶어진다”라며 칭찬한다.

이어 줄리안이 두 번째 플로깅을 위해 어디론가 향하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가 도착한 장소는 인천의 관광 명소인 하나개해수욕장. 하지만 냉장고, 대형 타이어 등 대규모 쓰레기들이 나타나며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결국 친구들이 쓰레기를 등과 어깨에 짊어 메며 환경 보호를 위해 고군분투한다.

대형 타이어를 굴리며 안간힘을 쓰는 친구들의 모습에 도경완은 “군대보다 더 힘들 것 같다”며 감탄을 쏟아낸다.

환경보호에 대한 줄리안과 친구들의 열정은 3월 10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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