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진 “여성 심리 다룬 시나리오 쓰고 있다” 깜짝 근황 (대한외국인)

입력 2022-03-09 2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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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배우 박희진이 깜짝 놀랄 근황을 전했다.

9일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배우 문희경, 박희진, 박광현, 그리고 부팀장으로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김태술이 출연했다.

그 중 박희진은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에 출연해 신드롬을 일으켰다. 특유의 목소리로 "이런 황당한 시추에이션"을 비롯한 여러 유행어를 남기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희진은 개그우먼에서 배우로 전향한 후 트로트, 뮤지컬, 유튜버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MC 김용만은 박희진에게 또 도전하고 싶은 분야가 있는지 물었고 박희진은 “작가 겸 감독을 해보고 싶었다. 현재 여성 심리를 다룬 시나리오와 장례식에서 이루어지는 블랙코미디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에 모에카가 “나중에 외국인이 나오는 드라마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반기자 박희진을 향한 대한외국인들의 러브 콜이 쏟아졌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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