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조진경 간호본부장, 복지부장관 표창

입력 2022-03-11 1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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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병원 조진경 간호본부장이 최근 열린 제89회 대한간호협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조진경 간호본부장은 간호간병통합병동 개소 및 확대 운영을 통해 안전한 입원치료 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 국가지정 음압격리병동과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을 효율적으로 운영, 관리했다. 또한 중증환자 전담간호사 양성 지원사업 등에 참여해 전문 간호인력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진경 간호본부장은 2018년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에서 실시한 ‘의료서비스 환자경험평가’에서 중앙대병원이 간호사서비스 부분 1위에 오르는 등 종합 1위를 달성하고 병원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특히,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국가지정 음압격리병동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을 운영함에 있어 담당 간호사들에게 중환자 간호 교육 및 훈련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중환자 치료의 질 향상을 높이는 동시에 간호사와 의료진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병동 근무환경을 개선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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