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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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하가 16일 불거진 복귀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심은하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은퇴 21년 만에 컴백’ 기사는 사실무근”이며 “허위보도에 대해서는 법적대응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드라마 제작사 바이포엠스튜디오는 “작품·시기 등을 검토 중인 단계”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심은하는 “회사의 이름도 들어본 적도 없다”며 “무분별한 추정 보도는 삼가 달라”고 요청했다.

1993년 데뷔해 드라마 ‘마지막 승부’, ‘청춘의 덫’,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등에 출연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린 심은하는 2001년 연예계를 은퇴하고 2004년 정치인 지상욱과 결혼해 내조에 집중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