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영천경마공원 설계용역 완료 보고회

영천경마공원 조감도.

한국마사회는 17일 국내 네 번째 경마장이 될 영천경마공원 건설을 위한 설계용역 완료 보고회를 진행했다. 한국마사회는 2009년 경상북도 영천시를 신규 경마공원 후보지로 선정했다.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일대 145만4545m² 부지에 단계별로 건설사업이 진행된다. 1단계 사업은 66만1157m² 부지에 1857억을 투입하여 8종의 경주거리 구성과 2면의 경주로, 관람대 등 31개동 건축물, 마사 및 지원시설, 자연친화적 수변공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