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사진=KBS

장민호, 사진=KBS


'트롯픽'이 가수 장민호의 데뷔 11주년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는 지난 3월10일부터 3월16일까지 '장민호 데뷔 11주년 사심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스타픽 6만 픽(60만 포인트) 달성에 성공했다. 이에 장민호의 홍보 영상이 오늘(3월 21일)부터 4월3일까지 2주간, 서울 홍대입구역 공항철도 환승통로내 대형 스크린(4기기)에서 동시 상영될 예정이다.

2011년 '사랑해 누나'로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한 장민호는 '남자는 말합니다', '드라마', '내 이름 아시죠', '7번국도' 등 곡으로 활발하게 활동,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이후 각종 예능프로그램 및 광고는 물론, 첫 미니앨범 발매와 첫 단독 콘서트 개최 등으로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