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인터내셔널, 4월15일부터 ‘소노 와이너리 투어’ 진행

입력 2022-03-22 12:5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전국 15개 호텔&리조트 클래식, 모던 스테이션 마련
-지역 특색있는 자연경관서 소믈리에 추천 와인 음미
대명소노그룹의 소노인터내셔널은 ‘자연 속에서 즐기는 여정:페어리 가든’을 콘셉트로 다음 달부터 소노 와이너리 투어를 본격 운영한다.

소노인터내셔널은 4월15일부터 9월30일까지 전국 15곳 리조트 및 호텔(소노캄 여수, 소노벨 변산 제외)에서 소믈리에 등 식음 분야 전문가들이 추천한 대륙별 와인을 무제한 즐기는 소노 와이너리 투어를 실시한다.

소노 와이너리 투어는 해변산책로, 야외 테라스, 가든 등 지역별 특색있는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공간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소노인터내셔널의 시그니처 콘텐츠다. 클래식과 모던 스테이션으로 나누어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하며 두 스테이션을 오가며 자유롭게 이용하면 된다. 단 우천 시에는 장소가 실내로 대체된다. 각 스테이션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이마실 수 있는 레몬수와 주스도 비치되어 있다.

클래식과 모던 스테이션에서는 구대륙과 신대륙으로 구분된 와인을 부스별 9종씩, 총 18종을 운영한다. 와인 9종은 레드 5종, 화이트 2종, 스파클링 2종이다. 클래식 스테이션은 프랑스와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와인이 주를 이룬다. 미국, 호주, 아르헨티나 등 신대륙 와인이 마련된 모던 스테이션에서는 구대륙 제품과는 또 다른 현대적인 개성을 느낄 수 있다.
와인 안주로는 한 입 크기의 햄치즈, 계절과일, 견과류 등 기본 메뉴가 담긴 페이링 푸드 컵이 제공된다. 올해부터는 화덕피자와 같이 지점 개성을 살린 메뉴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한편 소노 와이너리 투어 패키지는 호텔&리조트 객실과 와인 투어로 구성했다. 2박 이상을 묵는 연박상품을 구매하면 조식뷔페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상품은 6월30일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