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디슈’ 방준석 음악감독 별세…향년 52세

입력 2022-03-26 14: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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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석 음악감독이 별세했다. 향년 52세.

26일 영화계에 따르면 방준석 음악감독은 이날 오전 7시께 병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방준석 음악감독은 지난 1994년 록음악 그룹 유앤미 블루를 통해 작곡가 겸 가수로 데뷔했다.

또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오! 브라더스’ ‘너는 내 운명’ ‘라디오스타’ ‘사도’ ‘군함도’ ‘신과 함께-죄와 벌’ ‘변산’ ‘신과 함께-인과 연’ 등 다수의 작품의 음악을 맡았다. 가장 최근에 방준석 음악감독이 음악을 맡은 영화는 ‘모가디슈’다.

방준석 감독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8일 오후이며, 장지는 미국 뉴욕주 켄시코 가족공원묘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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